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 리뷰를 통해 스포일러 없이 줄거리와 캐릭터, 촬영 등 다양한 측면으로 분석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 내용을 보시게 되면 영화를 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나쁜 녀석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2020
⎮미국 액션⎮청불⎮124분⎮76%, 96%⎮
시놉시스
영화는 멕시코 카르텔 지도자가 의문의 암살자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이는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강렬하고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의 시작을 알려주죠.
한편, 이제 50대가 된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는 여전히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열성적이지만, 그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마커스의 은퇴를 만류하던 마이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으며 일생일대의 위험에 빠지게 되면서 가족만큼 소중한 마이크를 위해 마커스가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이크와 마커스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범인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수사를 깊이 파고들수록 암살자가 마이크에게 개인적인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 사람의 목숨이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이들의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세 번째 시리즈 나쁜 녀석들 : 포에버
영화 <나쁜 녀석들 : 포에버>는 2020년 개봉한 미국 액션 코미디 영화로,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가 감독한 이 영화에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형사 마이크 로레이와 마커스 버넷 역을 다시 맡았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캐릭터들
이 영화에는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출연진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17년 만에 돌아온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각각 마이크 로레이와 마커스 버넷 역을 맡아 역동적인 듀오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었죠.
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너무나 훌륭하며, 각자 주어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몰입해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마이크의 옛 연인이었던 리타(파올라 누녜스)와 영화 속 악당인 이자벨 아레타스(케이트 델 카스티요)를 비롯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외에도 조연 배우들, 특히 이들의 상사인 하워드 대위 역의 조 판톨리아노도 인상에 각인될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주어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각 캐릭터들은 영화의 서사에 개성과 매력 넘치는 요소를 더해줌으로써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영화 촬영
<나쁜 녀석들 : 포에버>의 영화 장면들은 흠잡을 수 없을 만큼 매우 뛰어난데요. 특히 액션 장면은 강렬하고 전문적으로 안무되어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정도로 놀라운 장면들이 넘쳐납니다.
특히, 마이애미의 숨 막히는 공중 촬영 장면은 영화만의 독특한 요소를 만들어 주었죠. 그만큼 <나쁜 녀석들 : 포에버>의 영상미는 수준급이며, 특히 액션 시퀀스가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또한 촬영 장소를 훌륭하게 활용하여 마이애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거친 분위기를 담아내 주었습니다. 게다가 슬로우 모션과 빠른 속도의 컷을 사용하여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영화의 박진감을 한층 높여주는 영화입니다.
액션 시퀀스를 더욱 돋보이게 사운드트랙
<나쁜 녀석들 : 포에버>의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혼합되어 있는데요.
블랙 아이드 피스와 제이 발빈이 부른 '배드 보이즈 포 라이프'는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주제곡에 훌륭한 추가 곡으로 사용되었죠. 이 음악은 영화의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더욱 기억에 각인되도록 만들어 주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감독이 바뀌자 후한 평론
로튼 토마토 지수 42%였던 1편과, 23%인 2편과 다르게 3편은 상영당시 90%대에서 현재 시점에서 76%를 받고 있는데요. 일단 평론가들 기준에서는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좋습니다.
그간 영화들이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면치 못한 윌 스미스 출연작 중에서는 정말 오래간만에 평론가들에게 호평받는 영화인 것이죠.
사실 전작들이 관객들에게 그렇게 나쁜 평을 받은 건 아니지만,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을 면치 못했는데 아이러니하게 마이클 베이가 시리즈에서 손을 떼자마자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것이라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쁜 녀석들 : 포에버>는 모든 면에서 볼만한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시놉시스, 뛰어난 연기력, 흥미로운 비주얼, 훌륭한 사운드트랙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액션 영화 팬과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2020년 최고의 액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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