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을 위해 가능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엄선하여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방대한 로맨스 영화를 찾기 힘들 때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반쪽의 이야기 The Half of It, 2020
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2018
3.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Set It Up, 2018
4.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2018
1. 반쪽의 이야기 The Half of It, 2020
평점 : 로튼 토마토 97%, IMDb 6.9/10
공개 : 2020. 5. 1
-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멜로
- 국가 : 미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4분
- 감독 : 앨리스 우
- 출연 : 레아 루이스, 대니얼 디머, 알렉시스 레마이어, 엔리크 머시아노, 베키 앤 베이키, 캐서린 커틴 등
- 줄거리 : 내성적인 모범생 엘리에게 찾아온 로맨스 프로젝트. 학교 운동선수 폴을 도와 인기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렇게 예기치 않은 인연을 맺는 세 사람. 하지만 엘리의 마음속에도 그녀를 향한 사랑이 싹트고 만다. 이 묘한 삼각관계, 대체 어디로 향할까?
- 반쪽의 이야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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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의 이야기>는 앨리스 우가 감독과 각본을 맡아 로맨틱 장르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레아 루이스(엘리 추 역), 대니얼 디머(폴 먼스키 역), 알렉시스 레마이어(애스터 플로레스 역)가 출연하여 이들의 삼각관계를 로맨틱하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영화에서 앨리 추는 생계와 용돈을 위해 학급 친구들의 숙제를 대필해 주는 중 폴 먼스키가 찾아옵니다. 폴은 자신이 좋아하는 애스터 플로레스에게 전하는 연애편지를 대필해 달라는 요청을 하죠. 처음에는 거절을 하지만 결국 폴의 요청을 수락한 엘리는 애스터에게 편지를 써주기 시작합니다.
엘리는 글솜씨가 없던 폴을 대신해 애스터에게 가볍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지만 애스터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처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들어주는 진정한 친구를 만났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엘리는 사랑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하죠. 때문에 일반적인 하이틴 영화처럼 진부한 사랑, 우정과는 달리 편지를 매개체로 서로의 부족함과 기만했던 감정, 솔직한 고백을 담담히 풀어낸 반쪽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20년 5월 1일 개봉을 했으며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극찬과 2020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우수 내러티브 장편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역시 97%로 매력적이고, 순수한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준다며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영화입니다.
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2018
평점 : 로튼토마토 96%, IMDb 6.9/10
공개 : 2018. 8. 17
- 장르 : 로맨스, 멜로, 코미디
- 국가 : 미국
- 등급 : 15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0분
- 감독 : 수전 존슨
- 출연 :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저넬 페리시, 애나 캐스카트, 앤드루 배철러, 트레조 마호로 등
- 줄거리 :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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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한국계 미국인 제니 한의 2014년에 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수전 존슨이 연출하고 소피아 앨버레즈가 각본을 맡아 2018년 8월 17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후속 편까지 포함해 현재 세 개의 시리즈가 공개되었죠 이번 소개한 영화는 그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0대 소녀 라라 진은 연예를 하지 못한 모태솔로이지만 그동안 짝사랑하던 남자들에게 연애편지를 써서 보내지 않고 혼자만 간직한 비밀 연애편지가 짝사랑하던 남자들에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가짜 연예 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주인공 라라 진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와 백인인 아버지의 혼혈로 설정되어 있어 한국 문화가 여럿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설날이나, 한복, 세배, 케이팝, 등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담아내고 있죠. 작가인 '제니 한'은 소설을 영화화할 때 주인공을 백인이 아닌 원작 그대로 동양인으로 캐스팅을 고수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제작사와 영화를 진행하게 되었던 건데요. 영화 자체도 재미있지만 하이틴 영화 중에 주인공이 동양인이라는 점도 신선하게 받아들여 2018년 당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다시 보기'를 기록한 영화 2위에 랭크되기도 했었을 만큼 많은 인기를 받은 영화입니다. 또한 로튼 토마토 비평가 점수도 96%로 매우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3.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Set It Up, 2018
평점 : 로튼토마토 92%, IMDb 6.5/10
공개 : 2018. 8. 15
- 장르 : 로맨스, 멜로, 코미디
- 국가 : 미국
- 등급 : 15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5분
- 감독 : 클레어 스캔론
- 출연 : 조이 도이치, 클렌 파월, 루시 리우, 테이 딕스, 조안 스몰스, 메러디스 하그너 등
- 줄거리 : 과로와 박봉에 시달리는 비서 ‘하퍼’와 ‘찰리’. 밤낮 구분 없이 혹사시키는 일 중독 상사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는 날로 심해지고, 괴팍한 상사를 위해 더 이상 청춘을 낭비하면 안 되겠다고 결심한다. 만약 상사가 싱글이 아니라면 자신의 삶에도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믿는 두 사람은 서로의 상사를 연인으로 만들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예고편
- 넷플릭스 바로가기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는 <오피스>,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블루클린 나인나인> 등의 TV 시리즈 감독을 맡았던 클레어 스캔론이 연출을 맡았고 조이 도이치, 클렌 파월, 루시 리우, 테이 딕스 등이 출연하여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 밖에 모르는 일중독 상사들을 모시며 비서로 있는 하퍼(조이 도이치)와 찰리(클렌 파월)는 밤낮없이 업무에 혹사당하는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우연히 서로 작당하여 두 상사를 서로 연예시키려 합니다. 만약 둘이 연예를 하면 상사의 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란 기대감 때문인 것이죠.
이를 실행에 옮기게 되면서 두 비서의 사이도 점점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공개되고 나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로튼 토마토의 점수도 92%인 만큼 많은 호응과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4.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2018
평점 : 로튼토마토 81%, IMDb 7.3/10
공개 : 2018. 8. 10
-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 국가 : 미국, 영국
- 등급 : 15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23분
- 감독 : 마이크 뉴웰
- 출연 : 릴리 제임스, 미힐 하위스만, 클렌 파월,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캐서린 파킨슨 등
- 줄거리 : 전쟁 중에 결성된 외딴섬의 북클럽. 런던의 작가가 그들을 찾아 떠난다. 유쾌하고 용감하게 나치의 점령을 견딘 사람들. 그들을 통해 그녀의 삶이 반짝이기 시작하는데...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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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지 감자 껍질 파이 북클럽>은 '애니 바로우스'와 메리 앤샤퍼'가 2008년 출판되어 아마존,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1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하였는데요. <해리포터와 불의 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를 연출했었던 마이크 뉴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릴리 제임스, 미힐 하위스만이 주연을 맡아 2018년 8월 10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던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점령당한 영국 건지 섬의 주민들이 순무와 감자만 먹다가 독일군 몰래 돼지를 잡아먹고 통금시간이 지나 몰래 귀가하던 중 독일군에게 걸려 심문을 당하게 됩니다. 자신들이 돼지고기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급조로 독서모임을 가졌다고 하였고 그 독서 모임의 이름은 '건지 감자 껍질 파이 북클럽'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 후 독일군의 감시 아래에 독서모임은 주기적으로 가지게 되었고 작가로 활동 중인 줄리엣(릴리 제임스)이 북클럽의 일원인 도시 애덤스(미힐 하위스만)와 우연히 편지를 주고받게 됩니다. 그곳에 배경을 알게 되자 흥미가 생긴 줄리엣은 직접 건지 섬으로 가게 되고 그곳의 주민들과 도시 애덤스와 소통하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건지 감자 껍질 파이 북클럽>은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요. 로튼토마트의 신선도 81%를 받아 상당히 매력적인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중 작품성과 평점이 가장 좋은 영화들을 선별해서 추천해 드렸는데요. 좀 더 넷플릭스 추천받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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