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악플러 무관용 법적 대응

가수 보아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심사 후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크루로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을 하게 됐고 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이 보아의 SNS에 악의적인 댓글 등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하고 있는 상태다.

 

가수 보아 (출처 :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21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보아와 관련된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과 악의적인 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 면서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에서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들을 자료 수집해 고소 준비 중이다."라며서 "무관용 원칙하에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물어 엄중하게 대응해 갈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